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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하자, 여성·성소수자단체들이 일제히 “‘성차별주의자’ 윤석열 탄핵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탄핵이 끝이 아니”라며 “윤석열 정부가 삭제했던.

자살위기 호소“띵동 같은 어른들 늘었으면” 청소년성소수자를 지원하며 ‘곁’을 만들어온 ‘띵동’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띵동은 지금까지 전국의 청소년성소수자1356명을 만나 3489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곳,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띵동은 지난 10년간 전국의 청소년성소수자1356명을 만나고 3489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http://www.thebluehill2.co.kr/

띵동의 활동가 호찬, 상훈, 지희, 소라(활동명)를 지난 1일 서울 중구 띵동.

태동은 도시화에 따른 다인종 사회의 형성, 페미니즘의 발전,성소수자(LGBTQ+) 해방 운동과 같은 사회적 변화와 함께 탄생하고 발전한 결과물이었는데, 1969년 뉴욕에서 발생한 ‘스톤월 항쟁’(Stonewall Riots·성소수자커뮤니티가 경찰의 폭력적 단속에 저항.

이끌어낸 결과"라며 "성평등 없이는 그 어떤 정치도 민주주의도 가능하지 않다는 오늘의 결과를 똑똑히 기억하자"고 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윤석열퇴진성소수자공동행동'도 "우리성소수자들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들과.

스스로 하늘을 감옥으로 만들고 고공 농성하는 노동자들이 웃으며 땅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장애인과 불안정·이주노동자,성소수자들이 아무런 차별과 혐오 없이 존엄하고 평등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지 못한다면, 퇴진 운동은 절반만 의미를 가질 것이다.

트랜스젠더 혐오를 조장한 매체도 진정 대상에 포함됐다.

노동당은 지난해 10월27일 기독교계 기도회를 보도하며 주최 측의성소수자혐오 발언이나 차별금지법 관련 허위 발언을 여과없이 전달한 언론에 대해서도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노동당은 진정서에서 △국민.

않고, 그동안 정치에서 배제되어 온 다양한소수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대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성소수자단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에 차별금지법과 비동의 강간죄(간음죄)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스스로를 온전히 드러낼 수 없는 자신을 ‘도로 한가운데에 핀 들꽃’에 빗댄 세하의 글은 청소년성소수자상담·지원센터 ‘띵동’이 지난해 6월 ‘학교와 나, 그리고 OOO’란 주제로 처음 연 퀴어청소년 무지개백일장에서 무지개상을.